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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7 15:13

NCT 127 재현X쟈니, DJ 활동 종료 소감 전달 “눈물 흘렸더니 후련해”

▲ NCT 127 단독 콘서트 포스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 재현과 쟈니가 DJ 활동을 종료한 소감을 밝혔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이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SEOUL–The Origin(네오 시티 : 서울-디 오리진)’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SBS 파워FM ‘NCT의 night night!’의 DJ로 활동해온 쟈니와 재현은 오늘(27일) 방송이 종료된 것과 관련 입을 열었다. 재현은 “매일을 너무 감사하게 진행했다”라며 “오늘 마지막 녹음 방송으로 라디오가 끝나는데 너무 아쉽다. 가깝게 소통할 기회가 있어서 즐겁게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쟈니는 “정이 많이 갔었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움이 가득 차고 생각이 많아지더라”라며 “마지막 생방송날 진심을 전달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마음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NCT의 다음 길이 열리고 있는 것 아니겠나. 다음은 또 어디로 갈지 기대가 된다”라고 씩씩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마크는 “멋있다!”라며 쟈니를 치켜세워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NCT 127은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2월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NEO CITY : JAPAN–The Origin'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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