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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6 00:11

‘나혼자산다’ 성훈X기안84, 세상 어색한 둘만의 식사 “어색해서 대화 멈추면 안 돼”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성훈이 기안84를 불러내 단둘이 식사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기안84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과천을 지나가는 김에 과천에 회사를 둔 기안84에게 전화했다. 성훈은 "같이 식사하자"라고 말했고, 기안84는 "형하고 둘이서 밥 먹는 건 처음이라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괜찮다"라며 본인이 기안84의 회사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본 전현무와 박나래는 "영상으로만 봐도 어색하다"라며 질색했다.

두 사람은 식당으로 가는 길에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기안84는 "어색해서 대화가 멈추면 안 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어색함에 성훈은 “‘대외비’가 무슨 뜻인 줄 아냐?”고 물었고, 이에 기안84는 ‘대외비’와 전혀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성훈은 대외비의 뜻인 ‘외부에 대해서 지키도록 한 비밀’이 설명된 휴대전화 화면을 기안84에게 보여줬지만, 기안84는 글을 읽고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자꾸만 겉도는 대화에 성훈은 “우리 둘이 술 먹으면 종일 먹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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