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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1.25 13:00

성인용품점 ‘몬스터창고’ 강남 가로수길점 및 홍대점, 고객 편리 위해 영업시간 연장 운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점 브랜드 ‘몬스터창고’의 강남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이 고객의 편리를 위해 영업시간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몬스터창고’ 직영점 강남신사 가로수길점은 오는 2월 1일부터는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긴 시간 동안 운영함으로써 한밤중 혹은 새벽시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몬스터창고’ 홍대점의 경우도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심야영업을 이어가며, 두 매장 모두 금번 구정명절 연휴기간에는 휴무 없이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몬스터창고’는 퀵서비스 및 택배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는 매장 방문이 껴려 지거나, 매장을 방문하고 싶어도 멀리 살아,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고정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몬스터창고는 유럽 및 일본 성인용품 등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밝고 세련된 내부 매장 분위기로 그동안 성인용품점 방문을 하지 않았던 고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오픈한 홍대점은 독립된 건물로 인근지역 내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홍대라는 지역적 특색으로 인해 젊은 커플들이 이색데이트코스로 이용하고 있다. 또 매장에는 각 제품마다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샘플도 준비되어 직접 작동도 해볼 수 있다.

몬스터창고 관계자는 “매장 운영시간을 늘리거나 명절 휴무 없이 운영하는 결정은 그만큼 많아진 고객들을 위한 방안으로써, 앞으로도 고객 편리를 위해 많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창고는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몬스터창고’ 카페를 통해 19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가페 가입시 창업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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