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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1.25 11:47

‘사바하’ 이정재X박정민, 훈훈한 브로맨스 “존경스럽고 부러워”

▲ 이정재, 박정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사바하’의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사바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박정민이 나온 작품을 거의 다 봤다. 보게 되더라”라며 “박정민의 연기를 보면 담백하면서도 뜨거움이 있다. 동료로서 닮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이정재에 대해 “정면으로 처음 뵀을 때 ‘우와, 진짜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리고 나서 촬영이 진행되면서 내가 못하는 것들을 소화하시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럽고 부러웠다”고 전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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