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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1.25 11:24

‘사바하’ 진선규, “‘범죄도시’와는 다른 삭발 선보일 것”

▲ 진선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사바하’의 배우 진선규가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삭발한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사바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스님 역할을 맡아 삭발을 한 것과 관련 “과거 영화 ‘범죄도시’를 촬영하며 머리를 깎았을 때 40년 만에 본 새로운 모습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빡빡이를 찾는 곳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장재현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했다”라며 “‘범죄도시’와는 확실히 다른 삭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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