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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4 23:30

‘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커플템 3종 세트 입고 놀이공원 行 ‘손잡기는 기본’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첫 만남에 이어 또 한 번 놀이공원을 찾았다. 같은 장소지만,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훈은 영하 15도의 날씨에 야외 놀이공원을 가기 전 김진아에게 “외투가 그게 전부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차 뒷좌석에서 자신과 같은 붉은 색 패딩을 꺼내 “오다가 주웠어”라며 김진아에게 건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한해는 “대박이다. 저런 게 가능하신 분이었어요?”라고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커플티, 커플 운동화, 커플 패딩까지 커플 아이템 3종 세트를 갖추고 놀이공원에 입성했다. 첫 만남 때 놀이기구를 못 타는 김진아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탔던 김정훈은 180도 바뀐 모습이었다. 김진아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기구를 타는 건 물론 김진아의 롱패딩 지퍼를 손수 올려주고, 풀린 신발 끈을 묶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며 슬며시 손을 잡기도 해 스튜디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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