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신인배우 고원희가 영화 '찌라시'에 캐스팅됐다.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한 영화로 한 여배우가 증권가 정보지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되자 그의 매니저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고원희는 여주인공으로 '찌라시' 때문에 죽음을 선택하는 여배우 역을 맡게 된다.
영화의 주인공인 매니저 역에는 김강우가 캐스팅됐으며 이외에도 안성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모 항공사 최연소 모델로 얼굴을 알린 고원희는 두통약 광고에서 JYJ의 연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 현재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장렬왕후 조씨로 출연 중이다.
한편, '찌라시'는 오는 12일 크랭크인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