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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4 14:51

‘바벨’ 김해숙, “욕망의 끝을 보여주겠다”

▲ 김해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바벨’의 배우 김해숙이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설렌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 CHOSUN 주말드라마 ‘바벨’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시후, 장희진, 김해숙, 김지훈, 장신영, 송재희, 임정은, 윤성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해숙은 강렬한 캐릭터를 맡은 것과 관련 “사연과 비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을 맡았다”며 “새로운 작품을 만나면 흥분되지 않나.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이게 돼 설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의 안주인으로서 아들에 대한 그릇된 애정을 가진 욕망의 화신으로 변하게 된다. 욕망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 한정원(장희진 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TV CHOSUN 주말드라마 ‘바벨’은 오는 27일(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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