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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1.24 11:01

‘알리타: 배틀 엔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속편 제작? 관객들 반응이 우선”

▲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속편 제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로라 살라자르, 존 랜도 프로듀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원작 만화가 있는 만큼 속편의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냐는 질문에 “스토리가 굉장히 많기에 속편 제작은 가능하다. 그러나 일단 관객들의 반응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작 만화를 보지 않더라도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로사 살라자르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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