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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4 08:16

여성듀오 코다브릿지, ‘대장금이 보고있다’ 마지막 OST 달콤 러브송 ‘Sunny day’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감성의 여성듀오 코다브릿지가 ‘대장금이 보고있다’ 종영의 아쉬움을 OST로 달랜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마지막 OST 가창자로 발탁된 코다브릿지는 수록곡 ‘Sunny day’를 24일 발표한다.

신곡은 ‘Sunny day 나 그대 때문에 녹아버린 Sweaty day /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oh oh’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한 눈에 반해버린 상대방을 향한 따뜻하고 달콤한 사랑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Oh 그대는 왜 이렇게 완벽하죠 / 어쩌면 좋죠 어떻게 하죠 지금 / 난 두근대는 가슴에 그대에게 가까이 가죠 / 가슴이 뛰죠 Oh love’에 이르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재즈풍 감성이 물씬 배어나는 곡으로 구성됐다.

스윙리듬의 드럼비트에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경쾌함을 더하며 코다브릿지 특유의 달콤함이 감도는 보컬이 완벽한 화음을 이루었다.

이 곡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곡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세련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인작곡가 Sio, 카운터펀치가 곡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예이슬과 시진을 멤버로 해 2016년 싱글 ‘Lovely Day’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코다브릿지는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 가창자로 참여해 여성듀오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번 곡 작업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예지가 보컬로 참여해 한층 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들려준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극본 박은정 최우주)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 뿜뿜, 침샘 뿜뿜하는 스토리로 지난해 10월 첫방영을 시작한 후 2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마지막 OST 코다브릿지의 ‘Sunny day’는 24일 오후 6시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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