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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3 21:18

‘2019 가온차트어워즈’ 서지음-테디, 올해의 작사·작곡가상 수상 "꿈은 크게 꿔야 해"

▲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서지음이 올해의 작사가상을, 테디가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작사가 서지음은 "제가 작사가라는 꿈을 처음 꾸고 나서 다양한 상상을 했다. 그 중 끝판왕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상 받는 것이었다. 꿈은 정말 크게 꿔야 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김이나 작사가님에게 상을 받아서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낭만적으로 가사를 쓰고, 낭만적으로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낭만적인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작곡가상을 받은 테디를 대신해 그룹 블랙핑크가 무대에 올라 대리 수상했다. 제니는 "항상 저희에게 멋진 곡을 써주시는 테디오빠가 이 상을 받았다. 꼭 전해드리겠다"라며 "'갓테디' 오빠 짱!"이라고 말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 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오후 7시부터 채널 엠넷(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Vlive, U-NEXT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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