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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3 20:39

‘2019 가온차트어워즈’ 워너원-방탄소년단-엑소,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

▲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그룹 워너원, 방탄소년단, 엑소가 오프라인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1분기 오프라인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워너원 하성운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강다니엘은 "지난해에 이어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재환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에 보답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워너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3분기 오프라인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RM은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음반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 중이다. 아미(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4분기 오프라인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엑소의 찬열은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 덕에 매년 좋은 결과를 얻는 것 같다. 2019년에는 더욱 활발하게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 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오후 7시부터 채널 엠넷(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Vlive, U-NEXT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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