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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3 20:21

‘2019 가온차트어워즈’ 아이유-제니, 10·11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

▲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아이유와 제니가 각각 10월·11월 디지털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10월 디지털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아이유는 영상을 통해 "'삐삐'로 상을 받았다. 작년에 활동한게 없는데 발표한 싱글로 큰 사랑을 받고, 상까지 받으니 좋은 활동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 또 좋은 기회에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좋은 모습, 좋은 무대, 좋은 수상 소식을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1월을 빛낸 블랙핑크 제니는 "이번 '솔로'라는 곡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홀로 작업해왔는데, 응원해준 멤버들 고맙다"며 "'솔로'라는 곡을 통해 듣는 분들이 존재만으로도 빛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제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 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오후 7시부터 채널 엠넷(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Vlive, U-NEXT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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