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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3 20:16

‘2019 가온차트어워즈’ 트와이스-레드벨벳-임창정, 7·8·9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

▲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임창정이 각각 7월·8월·9월 디지털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7월 디지털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트와이스 사나는 "여름 콘셉트를 꼭 해보고 싶어서 나온 첫 썸머송이다. 많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좋은 노래로 좋은 추억 남겨준 팬들, 멤버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8월을 빛낸 레드벨벳 아이린은 "이렇게 상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에도 많이 만났는데, 2019년에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슬기는 "더운 여름 날에 고생한 스태프, 팬들 감사하다. 좋은 노래로 보답하는 레드벨벳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9월에 큰 사랑을 받은 국민 발라더 임창정은 "올해가 29년이고, 내년이 노래한지 30년 된다. 이렇게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게 도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저를 임창정으로 만들어주신 소속사 회장님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 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오후 7시부터 채널 엠넷(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Vlive, U-NEXT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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