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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3 15:53

‘봄이 오나 봄’ 이유리, “엄지원, 우아한 엄드레스... 실제론 귀여워”

▲ 엄지원, 이유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봄이 오나 봄’의 배우 이유리가 엄지원과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는 엄지원과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보통 남녀 케미를 중요시하는데, 독특하게도 이 작품은 여성 배우들의 케미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엄지원 언니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봄 캐릭터와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 영화계의 ‘엄드레스’이지 않나. 우아하고 매력적인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촬영하니 우아하면서도 귀엽고, 언니 같더라. ‘언제 또 만나나’하며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금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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