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탄력을 잃고 늘어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시술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수술이나 주사 없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4세대 써마지FLX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4세대 써마지FLX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표면의 손상 없이 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에너지를 깊게 전달해,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시켜줌으로써 탄력 재생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목동현대백화점 리더스피부과 신장현 원장은 “15년 전 1세대 써마지인 써마지TC가 등장하여 리프팅 치료의 전기를 마련했고, 이후 2세대 써마지NXT, 3세대 써마지CPT로 세대가 교체되며 치료 효과가 더욱 강화되어 왔다”며 “이번에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4세대 뉴써마지FLX가 등장하면서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4세대 뉴써마지FLX는 REP(샷)마다 최적화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동조절 알고리즘 기술(AccuREP™ Technology)’을 적용한다. 써마지 시스템은 각 샷 마다 미세조정 된 에너지가 조사되는데, 이런 미세조정 시 자동적으로 부위별 저항 값을 측정하고 에너지 방출 파라미터를 조절한다. 그로 인해 치료 부위마다 동일하고 일정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3세대 써마지CPT에 비해 4세대 써마지FLX은 전용 정품팁의 크기가 커져 치료 시간이 25% 가량 단축 되고 통증도 줄어 한층 더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신장현 원장은 “4세대 써마지FLX는 눈가 주름을 비롯한 다른 주름과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라며 “얼굴 피부에 직접 하는 시술인 만큼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