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 진화가 출산 직전 애틋함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특별판’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다. 자연분만이 아이에게 좋다는데 내 골반 때문에 못 한다니”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화는 “지금까지 준비 잘했으니 별일 없을 거야”라며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 우리 세 사람 잘해왔잖아”라고 함소원을 달랬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함소원이 수술을 앞두고 “수술할 땐 나 혼자잖아”라고 불안해하자, 진화는 “너무 긴장되면 날 불러. 내가 함께할게”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함소원이 수술실에 들어가고 난 뒤 진화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거의 못 잤어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