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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1.22 17:19

박환희, 섬유근육통·골다공증 투병 고백 "완치를 꿈꾸며 운동"

▲ 박환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 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 테니"라고 말했다.

박환희가 앓고 있는 섬유근육통은 근육과 관절, 인대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으로 팝가수 레이디 가가 또한 섬유근육통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쇼핑몰 피팅모델로 활동하다 KBS2 드라마 `후아유`로 데뷔한 1990년생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빌스택스)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결혼 1년여 만인 2012년 12월에 이혼했다. 이후 박환희는 `함부로 애틋하게`, `질투의 화신`,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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