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B1A4 신우가 오늘(22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신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바나들에게는 미안하기도 해요"라며 "더욱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편지를 통해 "몸 건강히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동생들과 함께 바나(팬클럽)를 위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줄게요! 그때까지 우리 바나들 어디에 있든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밥 잘 챙겨 먹고, 감기 안 걸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 너무 밤늦게 다니지 말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신우는 "더 멋진 맏형으로 돌아올게요. 안녕"이라며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돌아올게"라고 전했다.

한편 신우는 B1A4 중 첫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서게 됐다. 신우는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 입영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우는 오는 2020년 8월에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