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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1 11:45

‘킹덤’ 김은희 작가, “공중파와는 달리 넷플릭스는 제한 없어”

▲ 김은희 작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킹덤’의 김은희 작가가 넷플릭스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킹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는 방송국을 벗어나 넷플릭스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묻자 “역병이 나오는 사극을 한다고 했을 때 공중파에서 하는 건 불가하다고 생각했다. 늦은 시간에 한다고 해도 나이 제한이 있기에 표현을 하는 것에 대해 제한이 많기 때문이다”라며 “넷플릭스와 한다고 했을 때 ‘이 드라마를 잘 구현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표현의 자유의 면에서 편했다”고 답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아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킹덤’은 오는 25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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