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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1 11:39

‘킹덤’ 배두나, “좀비 가족들, 실제로 무척 무서웠다”

▲ 배두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킹덤’의 배우 배두나가 좀비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무척 무서웠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킹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킹덤’에서 좀비 가족들보다 고생하신 분들이 있을까 싶다”라며 “‘킹덤’이 만들어지는 데 있어 가장 큰 공을 세운 건 40여 명의 좀비 가족이다. 엄청난 연기력과 신체 조건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놀라울 정도다. 실제로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아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킹덤’은 오는 25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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