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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1 09:39

[S톡] 현빈, “자꾸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 현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집중해야 이해 할 수 있는 드라마, 게임에 관심이 없는 중장년층에게는 다소 생소한 소재지만 현빈이 그 어려운 걸 이겨내고 꾸준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증강현실(AR) 게임이 주된 배경이 돼 낯섬과 신선함이 공존한 드라마. 영화와 드라마, 사극 현대물 등 장르 불문 연기를 보여주며 ‘현빈이 곧 장르’인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들이며 호평을 받았다.

현빈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로 분해 당당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게임 속에서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다양한 액션을 펼치는 등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멜로 액션 스릴러 등 연기 종합선물 세트 같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자칫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운 드라마를 유연하게 이끌며 한 번 보면 빠져 나올 수 없는 강렬한 중독성을 보여줬다. 현빈의 연기는 시청률과도 직접적인 연관을 보이며 9%대의 꾸준함을 보여주며 역시 ‘믿보배’ 다운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현빈은 드라마를 위해 7개월 동안 촬영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자신이 했던 작품 중 가장 오랫동안 촬영한 작품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드라마 필모에 큰 획을 남기게 됐다.

현실과 게임 세계를 살아가는 유진우를 연기한 현빈은 미스터리,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며 그의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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