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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1.21 09:24

민우혁,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 성료

▲ 민우혁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배우 민우혁이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우혁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에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궈 이목을 집중시켰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는 지난 2018년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일본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 뮤지컬 스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민우혁은 뮤지컬 넘버 중 최고난도로 꼽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겟세마네’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여 관객들을 압도시켰으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오브 디 오페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단 하나의 미래’ 등 민우혁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를 선보여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또한, 이문세의 ‘붉은 노을’, 이지훈의 ‘인형’, 포지션의 ‘I love you’등 유명한 한국 가요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성공리에 콘서트를 마무리한 민우혁은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에 와주신 관객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호응과 박수,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지훈, 손준호, 전동석 배우와 함께 연습하면서 즐거웠고 다 같이 한 무대에 올라 관객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 4명의 뮤지컬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마무리한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는 일본 열도를 뒤흔드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배우 민우혁은 최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타이틀 롤로 캐스팅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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