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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9.01.20 20:38

SK와이번스 투수 박종훈 선수, 삼진 때마다 다원청소년야구단 후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9년 프로야구 SK와이번스 투수 박종훈 선수는 출전하는 경기에서 삼진아웃을 시킬 때마다 그린원(길한영 본부장)과 함께 다원청소년야구단에 5만원을 후원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서 지원받게 될 '다원청소년야구단'은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사 배우정보석)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복지 프로그램으로서 학교밖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사회적응력 향상, 진로탐색 등 다양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그린원 구현효 대표는 건강식품 판매액의 일부를 '다원청소년야구단'에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랜 기간동안 청소년야구단을 이끌어 온 노현태(거리의 시인 랩퍼,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 감독은 "유소년야구도 중요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아이들이 야구를 통해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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