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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1.18 17:03

조수애♥박서원,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설... '임신 21주차'

▲ 조수애, 박서원 (출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 부부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설이 불거졌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21주차이며, 현재 서울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박서원은 자신의 SNS에 아내 조수애와 촬영한 독특한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웨딩화보 속 조수애는 화려한 화려한 꽃무늬의 한복을 입었으며, 박서원은 밀리터리 재킷을 입은 것.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으나, 결혼과 함께 퇴사했다. 그는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의 코너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의 바다 편에 출연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79년생인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한때 광고업에 종사했다. 그는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뉴욕광고제에서 옥외 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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