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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1.18 22:00

루테인 지아잔틴, 황반변성 예방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붉게 충혈된 눈, 흐릿하고 침침한 시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눈은 보는 것 자체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전신의 신경이 집결되어 있는 모세혈관 덩어리가 분포된 곳이다. 하지만 정작 눈 건강 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 나이가 들면서 눈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력이 감소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 질환으로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노안은 주로 40대 중후반부터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어 그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이다. 노안을 최대한 늦추고 건강한 눈을 오래 유지하려면 관리가 필요한데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눈에 도움되는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한편 안질환 중 황반변성은 노안으로 방치되어 자칫 실명의 위험까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이란 시력을 관장하는 황반이 노화, 독성, 염증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 중심에 검은 점이 생기는 등 시각 장애가 생기고,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르게 한다. 황반변성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눈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으로 알려진 루테인, 지아잔틴은 눈의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로 나이 들수록 감소하면서 시력 장애를 유발하며, 한번 없어진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자연적으로 생기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루테인, 지아잔틴을 매일 20mg 섭취하면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과 시력장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루테인 지아잔틴 제품을 선택할 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결과 및 추출 기술, 눈 건강에 도움 되는 기능성원료 함유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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