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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4 08:58

강성진 부부, 빌붙기만큼은 일심동체

강성진 부부가 뻔뻔함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SBS플러스와 SBS E!TV 스타부부의 리얼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미션을 받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부부, 뻔뻔해져라’는 미션을 받고 하루 종일 무일푼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에 제작진에게 휴대폰과 지갑을 압수당하고 교통카드 한 장만 받게 된 것. 강성진 부부는 이현영의 친언니인 탤런트 이현경의 집을 빌붙을 곳을 정한다. 

 

촬영 당일 언니 이현경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뮤지컬 배우인 형부 민영기가 일일 주부가 되어 두 사람을 대접 했다.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형부가 직접 만들어준 냉면을 먹고도 자장면을 요구하는가 하면 몸에 좋은 음식은 없는지 냉장고를 뒤지는 등 뻔뻔함의 진수를 보이며 이현경, 민영기 부부를 당황케 했다고.

형부 민영기는 본인이 만들어준 냉면을 먹으면서도 같이 먹자는 소리를 하지 않는 강성진 부부 때문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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