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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8 00:16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앞에서 냉미남→온미남 변신 “날 보는 눈빛이 좋아”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김정훈이 김진아와의 만남을 거듭하며 이전과는 달리 따뜻한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훈과 김진아는 김정훈의 친구들과 함께 김정훈의 집에서 신년맞이 파티를 했다. 김정훈의 친구들은 김정훈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김진아에게 “진아씨 마음이 진짜면 더 가까워지게 도와줄 수 있는 거니까”라며 그의 마음을 물었다. 이에 김진아는 “처음엔 서로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좋아해요”라고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김정훈의 친구들이 돌아가고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나 궁금한 게 있다. 오늘 너 되게 내 눈을 안 보더라”라며 “해맑게 나를 보는 눈빛이 좋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싫어?”라고 물어 김진아를 당황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정훈의 리드로 손깍지를 끼고 밤 산책을 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의 집까지 데려다줬고, 우연히 김진아를 마중 나온 김진아의 부친을 마주했다. 김정훈은 깜짝 놀라 “늦어져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지만, 김진아의 아버지는 “데이트하는 건데 뭐가 죄송하나. 잘 되고 있는가 보네”라며 “우리 진아 눈물 흘리지 않게 해달라”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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