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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1.17 19:42

'화상교육’으로 전문가 양성하는 쥬비스, '다이어트 성공 조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은 누구나 특정 시기가 되면 갱년기를 맞게 된다.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45~55세 사이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갱년기가 찾아오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안면 홍조, 두근거림, 현기증, 불면증, 기분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체중증가 또한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중 하나다. 평소보다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복부 둘레도 달라진다. 하지만 예전만큼 살이 쉽게 빠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 전문가들은 40대 이상 중년 여성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갱년기라고 이야기한다. 대한갱년기학회 조사 결과 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체중이 약 5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 비만의 원인은 호르몬 변화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생리가 멈춘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 에스트로겐은 생식 주기를 조절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 신진 대사 조절 등에도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갱년기에 접어들면 호르몬 양이 줄어들고, 신진 대사가 저하되며 자연스럽게 내장지방 축적이 증가된다. 근육이 빠진 자리를 지방이 채우며 체중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곧 ‘쉽게 빠지지 않는 살’이 된다.

이때 문제인 것은 몸매라인이 둥그스름해지는 것을 너머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자궁근종·유방암 등 여성질환에 가까워지는 요인이 된다는 것.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와 몸매 변화,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당황한 중년 여성들은 다이어트에 나서기 마련이다. 대부분 계획 없이 무작정 ‘굶고 보자’, ‘적당히 운동하면 되겠지’ 라며 쉽게 생각하다 보니 그만큼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쉽다. 

일반인들은 정확한 다이어트·건강정보를 알기 어려운 만큼 주변의 믿을만한 조력자와 함께 체중감량에 나서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40대 이후라면 단순 체중감량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해야 한다. 쥬 비스 다이어트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살 빠지는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쥬 비스 의정부점 관계자는 “몸무게와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초절식 다이어트에 나서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이는 하루 총 섭취량을 1200kcal 이하로 줄여 영양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공복감·극심한 허기를 일으켜 3일 이상 지속하기 어렵고, 영양부족으로 이어지게 된다. 장기간 이어지더라도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을 악화할 수 있어 문제다. 이는 건강문제와도 직결된다.

갱년기 여성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갑자기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해지기도 한다.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기도 쉽다. 이럴 경우 주변의 격려가 필요하다. 

쥬 비스는 이런 조력자 역할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이란 목표로 이끌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과 비슷한 연령,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다이어트 성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쥬 비스 다이어트의 성공 핵심은 전문적인 다이어트 컨설턴트들의 맞춤 컨설팅이다. 관계자는 이곳 컨설턴트들은 모두 식품영양학과·운동처방학과·심리학과 등 다이어트와 연관 깊은 전공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쥬 비스는 본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쥬 비스 오프라인 교육 및 화상 교육을 통해 컨설턴트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쥬 비스 관계자는 “고객과 1대1 매칭에 나서는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한 사람의 고객을 전담하며 건강상태부터 체질, 체형, 살이 찐 이유와 유형, 이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되돌리도록 돕는다”며 “이렇다보니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교육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쥬 비스 오프라인 교육 및 화상 교육에서는 일반적인 고객관리뿐 아니라 다이어트 관련 데이터 분석, 영양학 정보 등을 직급별, 주차별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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