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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1.17 17:40

성훈 측,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 미지급에 법적 대응 예정

▲ 성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성훈이 모바일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출연료 일부를 받지 못해 제작사 YG스튜디오플렉스에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총 출연료 중 일부인 1억 500만 원을 못 받아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촬영이 끝난 지난해 9월에 받았어야 하는데, 계속 기다려줬다"라며 "워낙 제작사가 크고 다음 작품 제작도 예정돼 있어서 믿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연락도 잘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사 공동대표 A씨는 다른 관계자들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해 3월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블루아이즈'의 제작 투자에도 참여한 상태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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