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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7 17:25

'SKY 캐슬' 측, "불법 유포, 수사 의뢰 예정... 시청권 보호할 것"

▲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뜨거운 인기에 아직 방송이 되지 않는 17회 대본이 유출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SKY 캐슬' 측이 공식적으로 불법 유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SKY 캐슬’ 제작진은 17일 "대본 불법 유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한다"라며 "시청권 보호를 위해 대본 불법 유포를 강력하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온라인에 대본이 유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 대본 유출 및 유포는 작가 고유의 창작물인 대본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하고,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과 제작진의 사기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SKY 캐슬’ 제작진은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대본 최초 유포자 및 중간 유포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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