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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1.17 12:42

대한비만건강학회 이홍찬 원장, '비만, 차라리 다이어트 하지마라' 도서 출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부분의 고도비만 환자들이 비만을 단순히 금식하는 것과 관련지어 생각하고, 최대한 먹지않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단순히 먹지 않는 것으로 비만이 해결된다면, 건강을 연구하는 국가 공공기관단체 건강보험공단에서 비만을 21세기 신종전염병이라고 발표하지 않았을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듯이, 비만 또한 정확한 원인과 진행 과정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 문제를 개선하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 클리닉비 의원 이홍찬 원장

이에 관련하여 비만을 연구하는 클리닉비 의원 이홍찬 원장은 어떻게 고도비만 환자들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지 고민끝에 “비만, 차라리 다이어트 하지마라” 신작 도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홍찬 원장은 미국과 한국에서 15년간 비만을 치료하고 연구해 온 경험을 살려, 직접 만나본 환자 사례와 과거 100kg이 넘었던 이홍찬 원장 자신의 체중감량 비결 및 고도비만 시술과 수술의 설명들을 이해가 쉽게 풀어냈다. 

제대로 된 지식없이 무작정 운동을 하거나 무작정 먹지 않다가 폭식해버리는 환자들에게 따끔한 팩트 폭력을 하거나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도서는 교보문고에서 구입가능하다.

소프트 웨어에 문제가 생기면 ‘포맷’을 한다. 우리 몸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균형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 몸을 병들게 했던 잘못된 식습관을 모두 파기해버리는 ‘포맷’이 필요하다.

- “비만, 차라리 다이어트 하지마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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