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의 모든 대본이 탈고됐다.
16일 스타데일리뉴스 취재 결과 유현미 작가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최종회 대본을 완성했다.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많은 시청자를 매료시킨 드라마 ‘SKY캐슬’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상태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정준호, 최원영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까지 3박자가 고루 갖춰졌다는 평가와 함께 ‘SKY캐슬’은 진정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SKY캐슬’은 매회 `역대급` 엔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16화에서 김혜나(김보라)의 죽음으로 ‘SKY캐슬’에 거대한 폭풍우가 몰아치자, 포털사이트에는 ‘스카이캐슬 스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매회 강렬한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SKY캐슬’이 최종화에서는 어떤 결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은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