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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15 14:50

비투비 이민혁, “군입대 전 팬들과 남은 시간 즐길 것... 남은 동생들 걱정 안 해”

▲ 비투비 이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군입대에 관해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민혁은 리더 서은광의 군입대 이후 2기 리더를 위임했지만, 군입대를 앞둔 것과 관련 “하필이면 내가 2기 리더가 됐는데, 곧 내가 군대에 가게 됐다”라며 “동생들만 남게 돼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의무를 다해야 하지 않나. 가기 전에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남은 시간 즐기다 가고 싶고, 남은 멤버들에 대해서는 잘하는 동생들이기에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3기 리더는 어떻게 뽑을 것이냐는 추가 질문에 이민혁은 “3기 리더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공평하게 복불복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가사로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팬클럽)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한편 비투비 이민혁은 금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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