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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15 14:45

비투비 이민혁, “솔로 앨범 생각 없었다... 친형 응원 덕에 나온 앨범”

▲ 비투비 이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자신의 솔로 앨범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민혁은 “개인적으로는 생각에 없던 앨범이다. 솔로 앨범에 대해 아예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형이 나에게 용기를 줬다. 형이 내게 ‘너는 솔로로서도 재능이 있다’라고 말해줘서 솔로앨범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로 앨범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가사로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팬클럽)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한편 비투비 이민혁은 금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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