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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15 14:08

비투비 이민혁, “팬들에게 반전 이미지 선사하고 싶어 탈색”

▲ 비투비 이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누구보다도 팬들에게 상반된 이미지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민혁은 “입술이 바싹 마르고 있다. 무척 긴장된다”라고 홀로서기에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미지가 많이 바뀐 것 같다는 MC의 말에 “비투비하면 친근한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그중에서도 저는 다정하다는 인식이 강하다”라며 “팬분들에게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 강한 이미지를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셀럽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 탈색도 하고, 귀도 뚫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가사로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팬클럽)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한편 비투비 이민혁은 금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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