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1.15 11:50

‘기묘한 가족’ 엄지원, “공효진, 촬영장에 1박 2일로 놀러와”

▲ 엄지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엄지원이 자신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공효진이 촬영장에 놀러 왔던 비화를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이민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엄지원은 “공효진이 충북 보은에 위치한 촬영장에 1박 2일로 놀러 왔었다”라며 “와서 ‘이렇게 영화 찍으면 너무 재미있겠다’라고 부러워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이 없는 날에는 다 같이 커피도 마시고, 등산도 가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에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