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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1.15 11:25

‘기묘한 가족’ 정재영, “좀비물 마니아로서 대본에 끌려”

▲ 정재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의 배우 정재영이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이민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재영은 어떻게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냐는 질문에 “좀비물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우리나라에는 좀비물이 많지 않은데, 대본이 정말 기발하더라”라며 “설정도 그렇고 한 번도 보지 못한 기발한 대본이었다”라고 답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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