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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1.15 11:35

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장관리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한 방송사의 TV정보쇼에서 비만세균잡는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을 소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더불어 유산균다이어트 역시 한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평소 장에 좋은 유산균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 또한 유산균 효능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건강한 장 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약 8:2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불규칙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면 장 건강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 또한 높아진다. 비만 역시 그중 하나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고든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을 통해 비만한 사람의 장 속에는 정상인보다 3배 이상의 비만세균(퍼미큐티스)이 서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든 박사는 “비만세균은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과다 축적해 비만을 유도한다”며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유난히 살이 잘 찌는 사람은 장내 서식하는 비만세균 때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비만세균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세균을 줄이는 방법에는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에 좋은 음식,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전통 발효식품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식품만으로는 일일권장량을 보충하기 힘들어 영양제 제품으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즉각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기대해 지나친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법에 따라 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계에서는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사균, 즉 프리바이오틱스가 존재할 때 유산균 생장률이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두 유산균을 복합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제품들이 잇따라 시중에 출시되고 있다.

유유제약에서 출시된 ‘뉴장안에화제’ 역시 신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유산균 제품이다. 업체 측은 "제품 안에는 생유산균 200억과 함께 사균 800억 마리가 배합되어 있다. 부원료로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 뿌리추출분말 등의 식이섬유와 3종의 소화효소가 포함되어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뉴장안에화제’는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며 위생과 휴대성을 고려한 PTP 개별포장과 1일 1캡슐 섭취로 복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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