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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7.03 11:34

세븐 계약종료. 침묵만 하고 있는 YG

재계약에 관한 아무런 반응 없어, 홈페이지엔 여전히 세븐 소개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연예병사 복무 중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세븐의 YG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세븐은 지난 2011년 4월 YG와 2년 계약을 맺었고 올 4월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었다. 현재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세븐이 YG와 재계약을 할 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YG는 재계약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세븐이 YG의 아티스트로 소개되어 있다.

▲ YG와의 계약이 만료된 세븐(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은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중 지난 주 SBS '현장 21'에서 술을 마시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것이 공개되어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YG는 세븐의 상황에 대해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으며 가수들의 활동을 매일 전하기로 했던 'YG 라이프'도 세븐 사건 이후에는 글이 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1일 '현장 21' 김정윤 기자의 갑작스런 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YG의 압력이 작용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 YG의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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