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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1.14 10:20

월드팜 '해송이버섯', 칼륨-칼슘 함량 높아 관절 건강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버섯은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많은 곳에서 소개된 바 있다. 균모 표면 부분은 마른 모습을 보이며 진한 황갈색, 갈색을 띠고 있다. 살이 두껍고 풍부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쫄깃한 식감으로 그 어느 요리에 들어가도 잘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이다.

그중 해송이버섯은 해풍을 맞고 자란 소나무 숲에서만 자생하는 까다로운 생육 조건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제품을 생산하고 관리해 판매하기까지 어려운 버섯이다. 이러한 해송이 버섯을 월드팜이 강원도 청정지역 인 양양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일 버섯'이라 불리우는 해송이버섯은 백일동안 정성들여 키운 버섯이라는 의미에서 100일 버섯이라고도 불리는데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에 베타 글루켄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송이버섯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월드팜'에서는 2,200평의 대지면적과 1,200평의 생산시설면적(배양+생산 7동)을 통해 일 9,000배지 생산 가능한 해송이버섯 배양센터 및 생육센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송이버섯 '월드팜'의 관계자는 "월드팜에서 재배하고 있는 해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에 비해 칼륨이 약 2배, 칼슘이 3배 정도 더 많이 들어 있어 뼈와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관절통이라든지 근육통 같은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설날, 어버이날, 추석선물 등으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팜의 해송이버섯은 대형마트에서 언제든 구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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