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과 커플 성인용품 전문 쇼핑몰 대전 몽라팡은 1월 신제품과 함께 새티스파이어, 우머나이저 할인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투박하고 노골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소품처럼 성인용품의 디자인은 진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여성들이 성인용품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커플뿐만 아니라 혼자 매장에 방문해 성인용품을 구입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이벤트 데이를 준비하려는 커플들은 러브 젤과 콘돔의 구매가 높았고 무선진동기 및 바이브레이터에 대한 성인용품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성인용품 몽라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제품을 직접 작동 후 구입 할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이들은 온라인 몰을 통해 손쉽게 구입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 고객이 커플과 여성인만큼 택배 발송 시 성인용품과 관련된 용어는 기입하지 않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