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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음악
  • 입력 2013.07.02 15:13

토니안, 7월 가요대전 합류..걸스데이와 동반활동?

▲ 가수 토니안이 오는 3일 2년 2개월만에 다섯번째 솔로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을 들고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제공:Tn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가수 토니안이 오는 3일, 2년 2개월만에 다섯번째 솔로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을 들고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

지난 2011년 발매한 미니앨범 'TOP STAR' 이후, 본인이 제작한 5인조 아이돌 그룹과 함께 "토니&스매쉬"로 활동하며,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토니안이 너무나 오랜만인 2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을 들고 돌아온다.

그동안 2장의 정규 앨범과 6장의 미니,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치열한 가요계에서 남성 솔로가수의 입지를 다지기에는 충분했다. 특히 전작인 'TOP STAR'는 월드스타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일명 '잠수춤'이라 불리운 포인트춤이 화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2년 넘게 오랜기간 작업에 매진한 이번 앨범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여기까지만...'은 빅뱅, 세븐, 빅마마, LYN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작곡가 이규원과 비, 왁스, MISIA, 쿠라키 마이 앨범 등에 참여해온 작곡가 우은증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의 합작으로, 이 곡을 통해 발라드라는 장르에 강한 비트와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하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을 선보였다.

지난 4월 걸스데이 혜리와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토니안은 최근,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와 활동기간이 겹쳐 동반 활동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으나, 조만간 발매할 정규앨범 작업으로 인하여, 미니앨범만 발표하고 별다른 활동은 없을 것 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토니안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여기까지만...'은 오는 3일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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