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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1 00:26

‘연애의 맛’ 김정훈, 친구들 앞에서 솔직 고백 “김진아, 모든 걸 다 가진 사람”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김정훈의 집에서 새해를 맞아 김정훈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훈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김진아는 “내가 24절기를 챙기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집에서 챙겨온 팥죽, 떡국, 만두 재료를 꺼냈다. 이어 편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며 핑크빛의 한복을 선보여 김정훈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김정훈은 “너는 정말 예상치 못한 것만 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김정훈의 친구들은 특별 주문 제작한 피자 두 판을 선보였다. 검정 올리브로 하트와 ‘뽀뽀’가 적힌 피자는 김정훈과 김진아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김정훈의 친구들은 “맨날 입고 다니시라고”라며 김정훈과 김진아의 얼굴이 커다랗게 박힌 커플티를 선물했다. 

커플티를 입기 위해 김진아가 자리를 비우자 김정훈은 친구들 앞에서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멋있거나, 뭘 잘하거나, 배울 게 있거나, 재미있거나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데 (김진아는) 다 갖고 있잖아”라며 “단 하나의 말로는 표현 못 하는 것 같아”라고 김진아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김정훈 지인은 “형의 눈이 반짝거려서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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