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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0 23:15

‘연애의 맛’ 김종민, 제주 여행 중 “황미나 침실서 자고 싶어”... 응큼 발언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김종민이 황미나 기상캐스터 앞에서 응큼한 모습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제주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제주에 도착해 흑돼지를 맛있게 먹은 뒤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는 2층 침실과 3층 침실이 준비돼 있었다. 

황미나가 2층 침실을 택하자 김종민은 은근슬쩍 2층에 위치한 쇼파에 드러누웠다. 김종민은 “나 여기서 자고 싶어”라고 말했고, 황미나는 “그럼 내가 3층 쓸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자신이 2층 쇼파에, 황미나는 2층 침대에 잤으면 좋겠다고 손가락으로 표현했지만, 황미나는 “고생했어. 얼른 오빠 방에 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김종민은 “이야, 정말 냉정하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뒤 3층 침실로 향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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