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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0 10:39

[S톡] 박보검, ‘심쿵 고백’ ‘취중진담’ ‘커플링’ # 로맨틱 끝판왕

▲ 박보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박보검이 로맨틱 끝판왕에 등극했다.

‘남자친구’에서 ‘김진혁’으로 분한 박보검이 매 순간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방송된 ‘남자친구’ 11회는 하늘을 찌른 박보검의 매력이 드라마를 순삭하게 했다는 표현이 제격인 회차. 환상적인 데이트, 비밀 연애, 취중진담, 커플링, 심쿵 고백 등 시청자들까지 사랑에 푹 빠지게 만드는 마술이 펼쳐졌다.

쿠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수현과 진혁은 본사에서 다시 만나 비밀 사내 연애를 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수현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사랑에 불안해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진혁은 사랑을 고백하며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하며 박보검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서로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 후 수현에게 ‘취중진담’을 노래해주는 박보검의 매력은 시청자들을 대량 입덕하게 만들었다. 차분하면서도 설렘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진정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데이트에 나서 커플링을 끼워주며 "내 안에 당신이 가득하고 촘촘해요. 당신이 좋아했던 친구들처럼 멀어질 수도 사라질 수도 없어요. 난 온통 차수현이니깐. 내가 당신이 잠드는 그 날까지 당신 곁을 지킬게요"라는 사랑 고백은 11회의 하이라이트.

진실된 사랑이 넘쳐 흐르는 고백은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불안해하는 수현에게 커플링을 주면서 확신을 주는 #남자친구 #김진혁 덕분에 완전 달달했네요~” “술 취한 여자친구가 민망하지 않게 '취중진담'을 불러주는 진혁 진짜 매력 부자네요” “못하는 게 뭘까요. 착하고 잘생기고 멋지고 배려심 많고 취하면 귀엽고 노래까지 잘하는 박보검 심쿵했습니다” “박보검 달달 심쿵한 로맨스 볼 때마다 가슴 설레입니다” 등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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