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09 11:50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촬영 중에도 대본 리딩... 오늘도 모든 배우 참여”

▲ 유준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배우 유준상이 특별한 드라마 촬영 환경을 설명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진형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왜그래 풍상씨’는 거의 실생활에 밀접하도록 연습을 많이 한 상태에서 촬영 중이다. 실제로 찍는 것처럼 치열하게 하나하나의 장면을 살려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미니시리즈를 촬영하며 대본 리딩을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오늘도 온 배우가 다 모여 대본 리딩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드라마 촬영 환경이 점차 개선돼가고 있지 않나. 우리 드라마처럼 정확한 시간 분배를 통해 만들어지는 작품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금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