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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08 21:46

‘사람이좋다’ 정호근, “무속인 된 후 주변인들 사라져” 씁쓸한 미소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이 된 후 차이점을 설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연기자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근은 “무속인이 된 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바뀌었다”라며 “왜 무속인들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홍해 갈라지듯 갈라지더라. 내 편에 있던 사람들이 싹 사라지고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 그 틈으로 들어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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