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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08 15:50

우주소녀 다원, “자작곡 멋지게 만들어준 멤버들에게 감사”

▲ 우주소녀 다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우주정거장’을 이번 앨범에 수록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수빈, 루다, 연정)의 미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다원은 수록곡 ‘우주정거장’에 대해 “우주소녀를 우주인, 우정(팬클럽)을 지구인에 비유한 어쿠스틱한 자작곡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또 바쁜 와중에도 우리 멤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는 어떤 장르의 곡에 도전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수록곡 ‘1억개의 별’처럼 발라드한 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La La Love’는 곡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그리고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가사로 담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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