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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08 15:34

우주소녀 엑시, “평소 눈물이 많아... 최근 ‘스카이캐슬’ 보고 울어”

▲ 우주소녀 엑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엑시가 평소에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수빈, 루다, 연정)의 미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엑시는 지난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뒤 많은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 “기대를 못했던 부분이라 당황했다. 리더이기에 안 울고 수상소감을 잘 마치려고 노력했는데, 우주소녀가 함께한 순간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도 심각할 정도로 눈물이 많다. 눈물 제어를 잘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최근에 운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엑시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La La Love’는 곡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그리고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가사로 담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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